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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피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는 완벽한 보호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조언합니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는 피해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피부를 최대한 덮는 옷을 입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적절한 옷차림이 중요해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옷차림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넓은 챙이 있는 모자를 써서 얼굴과 목을 보호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진한 색의 촘촘한 소재로 된 옷은 자외선을 더 잘 흡수하므로 효과적입니다. 헐렁하고 긴 옷을 입어 피부를 최대한 덮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맑은 날뿐만 아니라 흐린 날에도 SPF 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한 SPF 11 이상은 되어야 효과적인 보호를 기대할 수 있으며, SPF 30 이상이면 높은 보호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수영이나 운동 후에는 2시간마다 다시 발라줘야 합니다. 특히 입술, 귀, 손, 목처럼 자외선에 잘 노출되는 부위에도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선글라스도 잊지 마세요
눈 역시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될 수 있습니다. UVA와 UVB를 최소 99% 이상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세요. 자외선은 백사장이나 물가에서 햇빛의 85%가 반사되므로 이런 환경에서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인공 태양등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인공태양등이나 선탠 기계는 태양과 마찬가지로 자외선을 방출해 피부를 손상시킵니다. 이러한 장치는 피부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피부는 더 신경 써야 해요
아이들의 피부는 어른보다 더 민감하고 쉽게 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철저히 햇빛을 피해야 하며, 6개월 이상 된 아이들에게는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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