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황칠 이노큐 5일차

저는 평소에 잠을 잘 못자는 편 입니다. 그래서 잠과 관련된 여러 약을 먹곤 하였지요. 대표적인것이 바로 멜라토닌 입니다. 수면제나 수면유도제 같은 경우에는 왠지 부작용이 클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잘 먹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알게 된것인 본황칠 이노큐라는 제품이지요. 김용민닷컴에서 구매를 하기는 했는데 여기가 아니라 다른곳에서 사도 상관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김용민씨 유튜브를 보다보니 뭔가 수신료 비스무리하게 내야할것 같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누군가는 맛이 좀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신맛 + 단맛이라고 해야할까요. 따듯한 물에다가 마시면 괜찮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 효능이 없는 허브티라고 해도 그냥 마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과 관련해서는 효능이 확실히 있는것 같아요. 이게 플라시보 효과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효과가 있습니다.

이게 잠이 오게 만들지는 않아요. 이걸 먹는다고 해서 잠이 쏟아지거나 그러지 않아요. 멜라토닌 같은 경우에는 잠이 쏟아지잖아요? 이건 그렇지 않아요.

다만 잠을 자려고 누으면 잠이 옵니다. 그리고 잠을 잘 깨지 않아요. 예전에는 화장실을 종종 가고 그랬는데, 그냥 쭉 잡니다. 그리고 수면 효율도 괜찮아 진것 같습니다. 황칠의 효능인지 뭔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계속 먹을꺼냐고 묻는다면, 고민을 해볼것 같아요. 본황칠 이노큐... 이거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잖아요? 핵심 성분이 무엇인지 체크를 해보고 좀 저렴한 제품을 사서 먹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