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다른 브라우저에 비하여 컴퓨터 자원을 많이 가져다 쓴다는 것은 익히 많이들 알고 계실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맥에서는 크롬 말고 사파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죠. 하지만 크롬의 편리성은 사파리가 대체할 수 없습니다. 웹브라우징을 할때 크롬은 백그라운드로만 띄어 놓기만해도 맥북이 힘겨워합니다. 크롬을 띄우기만해도 갑자기 팬이 돌기 시작하고, 배터리가 순삭되기 시작합니다. 일단 이러한 경우에는 플러그인을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크롬은 배터리 먹는 괴물이됩니다. 배터리 오래간다고 소문나는 맥북도 사용시간이 절반이하로 깍여 나가게 되지요. 과거에는 크롬이 가볍다고 소문이 많이 났었지만, 이제는 결코 가벼운 프로그램이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IOS 기기에서 시리를 부르기 위해서는 '시리야'라고 부르면 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죠. 그런데 맥에서는 시리를 부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기서 3가지 방법을 이야기 해 봅니다. 1. 첫번째 방법은 마우스 또는 터치패드로 오른쪽 위 시리 버튼을 클릭하는 방법입니다. 이방 법이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2. 두번째 방법은 단축키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Option + 스페이스키 를 1초 정도 누르면 시리가 나오게 됩니다. 이 단축키는 시스템 환경설정 -> Siri에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시리 음성을 남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3. 세번째 방법은 '시리야!'라고 부르는 방법입니다. 무슨 소리냐고 할 ..
저도 올해로서 벌써 맥을 사용한지 3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세월동안에 처음에는 많이 불편했지만 지금은 안정적으로 맥을 사용하고 있죠. 이제는 더이상 맥이 없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 지경입니다. 그런데 오랬동안 맥을 사용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대로된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매직키보드의 오른쪽 맨 위의 키입니다. 이 키의 이름은 검색을 통해서 알아 냈습니다. 바로 Eject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더군요. 이 키는 과거에 맥북에 CD롬이 있었을 경우에 사용이 되는 키였습니다. 이 키를 누르면 들어가 있던 CD가 추출이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제는 맥북에는 이러한 키가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된것 같아요. (아이맥도 이제는 시디롬이 없죠.)
과거 맥북은 전원키는 명확했습니다. 전원키가 명확하게 보여 졌습니다. 하지만 신형 맥북이 나오면서 조금씩 전원키가 햇갈리게 되어 있죠. 물리적인 키가 있는 경우 맥북 전원키는 크게 3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물리적인키가 있는경우, 터치아이디가 있는경우, 터치바가 있는 경우로 나뉘어 집니다. 물리적인 키가 있는 경우는 딱 나와 있죠. 오른쪽 위의 버튼 위에 전원 표시 마킹이 되어 있습니다. 터치아이디가 있는 경우 신형 맥북에어의 경우에는 키보드 상단에 있는 기능키의 오른쪽 위의 터치아이디가 전원키 입니다. 터치바가 있는경우 맥북프로 터치바 모들의 경우에는 오른쪽 위의 터치아이디 부분이 전원 버튼입니다.
맥을 3년째 쓰고 있습니다. 맥을 처음 썼을때가 생각이 듭니다. 한글과 영어를 변환하지도 못하고 컨트롤과 커맨드를 많이 했갈려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메인 컴퓨터가 맥이고, 서브 컴퓨터가 윈도우 노트북이 되고 말았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분명히 이유는 있습니다. 제 삶이 오피스의 사용률이 낮아지고, 인터넷 사용률이 높아졌다는 것이지요. 맥에서 오피스를 사용한다는 것은 정말 괴로운 일입니다. 기능이 완벽하게 이전이 되지 않았을 뿐만아니고, 느립니다.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나 싶을정도 이지요. 그래서 오피스만 아니면 윈도우를 쓸 이유가 저에게는 별로 없었지요. 반면에 맥에서는 다양한 앱이 있습니다. 매우 미려하고 훌륭한 앱들이 많이 있지요. 원하는 앱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너무 좋더라구..
터키에는 숨은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에디르네 이지요. 에디르네는 오스만투르크시절에 두번째 수도였습니다. 오스만투르크의 첫번째 수도는 부르사, 두번째는 에디르네, 세번째는 이스탄불이었습니다. 이스탄불은 가장 마지막에 정복한 동로마제국이었지요. 이스탄불에서 에디르네를 가기위해서는 오토가르에서 출발해야합니다. 버스를타고 3시간 정도 가면 에디르네에 도착합니다. 에디르네에 도착하면 자미가 많다는 느낌이 확듭니다. 과거 오스만제도의 수도였기 때문일까요? 우리나라 교회만큼이나 자미가 많습니다. 작은 자미부터 매우 큰 대형 자미까지 다양하였지요. 360도 시아를 회전하면 자미가 너댓개는 보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자미는 셀리미예 자미입니다. 찾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아무나 잡고 ..
저는 이스탄불에서 대략 1년정도 살았습니다. 그 곳의 여러 음식들은 제 입맛에 맛지 않았지만 케밥많큼은 대체로 입맛에 맞았습니다. 좋아하는 케밥도 있었지요. 케밥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대체로 이러한 이미지 이지요. 이렇게 꼬챙이에 고기를 놔두고 불에 익힌 고기를 케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썰어서 빵사이에 넣어서 먹습니다. 하지만 이러한류의 케밥은 '되네르 케밥'이라고 해서 수천가지의 케밥중에 하나입니다. 꼬치 구이처럼 해먹는 케밥을 쉬쉬라고 하고, 요쿠르트 소스와 함께 먹는것을 이스켄다르 케밥이라고 하죠. 한국사람 입맛에는 이스켄다르 케밥이 가장 입맛에 맞습니다. 빵을 아래에 깔고 그 위에 요구르트 그리고 그 위에 고기를 얹어서 먹는 케밥이 정말 일품이지요. 그뿐만 아니라 지역마다 ..
오늘 집에만 있기에 좀 그래서 짧은 여행을 가볼까 합니다. 어떻게 해야 더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가 계속해서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 짧은 여행도 그 안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맨날 집에만 있기에는 젊음이 너무 아깝습니다. 고민을 해봤는데, 석모도 쪽으로 가볼 까 합니다. 석모도는 한시간 반 정도 차를 타고 가면 되는 거리라서 딱 좋은 거리라 생각이 드네요. 강화도 넘어서 가는 곳이라서 조금 멀기는 하지만 머리를 식히기에는 딱 적당한 거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 참 기분이 좋을것 같습니다. 야호.
잠을 충분히 자도 많이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잠을 잘 잘 수 있을가요. 아마도 우리 둘 딸내미들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자면서 어찌나 칭얼대던지. 잠을 잘 잘수가 없어요. 그래다 보니 수면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오늘도 할일이 산적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지 오늘 할 일을 빠르게 끝낼 수 있을 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끝나고 좀 쉬어야 겠습니다. 오늘 뉴스공장에는 나경원이 나오더라구요. 뉴스공장에 고정출연을 하다가 잠깐 나오신 분이었습니다. 나경원씨가 오늘 뭔말을 하는지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당선 소감도 이야기 하고 손혜원 이슈에 대해서 열심히 이야기를 하는데, 나경원의 말은 뭔가 이상하네요.
오랜만에 이른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9시 이전에 일어난것이 얼마 만인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딸내미가 학교에서 방학을 한 뒤에 처음으로 9시 이전에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일찍일어나니 뭔가 기분이 생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같이 이렇게 일찍 일어나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올빼미형 인간이기 때문에 사실 이렇게 되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다녔을때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는지 참으로 내 자신이 대단한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일찍 일어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늦게 일어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과 늦게 일어나는 사람들이 혼재되어 적절한 균형을 이루면서 살아가는게 우리 지구가 아닌가 싶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이렇게 살아가게 되는것이지요. 하여간 오늘은 좋은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