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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간만에 지인을 만나고 왔습니다.

Ε 2019. 1. 8. 14:11

간만에 지인을 만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뭔가 많이 무리를 했나봅니다. 술을 한잔하고 와서 집에 와서 자려고 누었더니 잠이 안오던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새벽 5시까지 잠을 자지 못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었습니다. 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는 그러한느낌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때 애플워치 맥박수를 봤는데, 맥박수가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와... 정말 환장할 것 같더라구요. 맥박이 빠르게 뛰기 때문에 잠이 잘 오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새벽 5시가 넘어가니 잠이 오는것 같기는 합니다.

어디선가 티비에서 몇년동안 잠을 자지 못하는 할머니가 나왔던것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