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른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9시 이전에 일어난것이 얼마 만인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딸내미가 학교에서 방학을 한 뒤에 처음으로 9시 이전에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일찍일어나니 뭔가 기분이 생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같이 이렇게 일찍 일어나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올빼미형 인간이기 때문에 사실 이렇게 되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다녔을때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는지 참으로 내 자신이 대단한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일찍 일어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늦게 일어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과 늦게 일어나는 사람들이 혼재되어 적절한 균형을 이루면서 살아가는게 우리 지구가 아닌가 싶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이렇게 살아가게 되는것이지요.
하여간 오늘은 좋은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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