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스탄불에서 대략 1년정도 살았습니다. 그 곳의 여러 음식들은 제 입맛에 맛지 않았지만 케밥많큼은 대체로 입맛에 맞았습니다. 좋아하는 케밥도 있었지요.
케밥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대체로 이러한 이미지 이지요. 이렇게 꼬챙이에 고기를 놔두고 불에 익힌 고기를 케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썰어서 빵사이에 넣어서 먹습니다. 하지만 이러한류의 케밥은 '되네르 케밥'이라고 해서 수천가지의 케밥중에 하나입니다.
꼬치 구이처럼 해먹는 케밥을 쉬쉬라고 하고, 요쿠르트 소스와 함께 먹는것을 이스켄다르 케밥이라고 하죠.
한국사람 입맛에는 이스켄다르 케밥이 가장 입맛에 맞습니다. 빵을 아래에 깔고 그 위에 요구르트 그리고 그 위에 고기를 얹어서 먹는 케밥이 정말 일품이지요. 그뿐만 아니라 지역마다 고유의 케밥이 있습니다.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을 3년째 쓰고 있습니다. (0) | 2019.01.22 |
---|---|
터키 에디르네(셀리미예 자미) 이야기 (0) | 2019.01.21 |
짧은 여행을 가볼까 합니다. (0) | 2019.01.19 |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합니다. (0) | 2019.01.18 |
오랜만에 이른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0) | 2019.01.17 |